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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Day 5] 길에 익숙해지다

3. 산티아고 순례길 걷기

by 어린뿔 2023. 11. 22. 12:5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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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 10. 9. (토)

날씨 : 맑음, 더움
출발 : Pamplona
도착 : Puente La Reina

 

오늘은 걷는 것이 들다는 것을 느끼지 했다.  고 적도 하고 있다.  도시간이지나면서이는로는좀정이25 서무리를하지않으려고한다.사실더 가려면 갈 수도 있었지만, 그런 것들이 사실 전체 순례길에서, 내 인생에서 별이 없다 는 것을 알았다.

 

한끼는  먹고 싶어서 알르게 사자에게 근  받았다. 스페인 식들 은 저 식사를  르면 6 30, 으면 8에 문을 열기 때문에 동네 구경 한번 하고 시간 맞 . 순례자 뉴를 먹었다. 고기 스프, 지 스이크, 디저, 와인 한  해서 15유로다. 대단한 것을 기대한  , 튜브에서 본 것과는 많이 달.  기 전에 유튜브를 보면 엄청 있어 보이고, 양도 무 많아서 나 이 양 적은 사람이 다 먹을 수 있을까 정했는데, 상 양이 부족한 것 . 다 먹고 맥주 한  더 시. 26

 

에 와이프랑 상통27를 했는데 ?”는 질문에 바로 하기가 어려. 고생 은 하고 있는 것 은데 좋긴 좋, 그런데    은지 아직 잘 모. 가족 과 어져 있는 것 고는 재는 여행이고, 의미있는 여행이다. 오늘 깜짝 놀란 게 순례 길에 한국 사람들이 엄청 많다. 벌써 한국 사람들끼리 쳐서 걷는 그을 많이 . 나 는 그 자 다니면서 맛집 ,  정보다 나만의 생각을  하고 싶다.

 

용서의 언덕을 지났는데, 용서하지 못한 감정은 인생길 내내 등에 메고 가야할 짐일 뿐이라는 것을 느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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